자율주행 물류로봇 AI 상용화 향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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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물류로봇 AI 상용화 향배 진단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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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인공지능의 눈’ 비전 세미나 개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AI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물류로봇 등 첨단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활용범위를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17·18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인공지능의 눈’을 주제로 한 컴퓨터비전 기반의 영상인식 기반기술과 솔루션 개발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퓨터에 시각을 부여해 이미지를 분석하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관련, 인공지능·딥 러닝 접목에 따른 정보 기술의 괄목할만한 성과물이 각종 산업에서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연구원에 따르면 머신 비전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 키워드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쇄회로기판(PCB),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검사·위치·측정 등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영상처리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은 물류·유통를 비롯한 서비스 산업 전반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세미나 첫째날인 17일에는 ▲OpenCV 라이브러리 특징과 활용 방안 ▲딥러닝 기반 고성능 얼굴인식 개발과 적용기술 ▲고성능 비주얼 디스커버리 플랫폼 개발 ▲AR 구현을 위한 딥러닝 3D 얼굴 분석 엔진 개발기술 ▲초해상도 영상복원 기술과 적용방안 ▲HDR(High Dynamic Range Image) 영상 취득·처리를 위한 컴퓨터 비전 기술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카메라 기반의 IoT 솔루션 API 활용방안 ▲임베디드 AI 비전 적용기술 ▲AI 기반 의료영상인식 분석과 적용사례 ▲자율주행자동차 컴퓨터 비전 적용기술과 개발사례 ▲3차원 스캐닝 기술을 이용한 로봇비전 개발기술과 적용방안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최적의 머신비젼 알고리즘 개발 및 개발 사례 등이 공개된다.

연구원은 “세계의 컴퓨터 비전 시장은 오는 2023년까지 173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사회에 새로운 가치 실현을 이룰 것이며, 시장동향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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