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 '주간 전조등 등화 캠페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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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 '주간 전조등 등화 캠페인' 지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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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전국택시운송사업공제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장정규)는 '운전중엔 항상 전조등' 스티커 부착과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부터 사업용 자동차 주간 전조등 등화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나 운전자들의 잘못된 자동차 상식으로 인해 일부 조합원을 제외하고는 동참하지 않는 실정이므로 정착될 때까지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간 전조등 등화 실시에 대한 운행시 효과는 비올 때, 흐릴 때, 일출, 일몰시에 최소한 안전거리확보, 터널 등 갑자기 어두운 곳 통과시 눈의 적응, 고속도로 경우 차간거리 인식으로 추돌을 방지하고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정면 충돌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자동차 주간 전조등 등화에 대해 손보업계가 시범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공단의 분석 결과 사상자의 현저한 감소와 외국의 주간 전조등 등화 경제효과 분석에 의하면 평균 8.3%의 교통사고 감소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비용 약 15조원에 대하여는 연간 약 1조2천500억원의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공제조합 경기지부에서는 대물 자부담제 폐지, 할인·할증 상한선 조정 등으로 인한 수입 감소와 자동차보험 보상범위 확대, 의료수가의 인상 등으로 인한 지출 증가가 예상돼 경영악재 요인을 축소시키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柳源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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