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로공사장 24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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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로공사장 24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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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품질 관리와 견실시공,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도는 폭설 등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관련 공종에 대해 지난 24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도는 동절기 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했으며, 공종상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보고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하에 시행토록 조치했다.

또한, 동절기 도로결빙과 폭설 등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고 안전시설물을 확충해 안전사고와 민원발생에도 대비토록 했다.

양정배 도 건설도시국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는 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시공을 위해 부득이 취하는 조치로, 겨울철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를 위해 공사장내 노면, 가도를 정비하고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 확보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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