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광동 독바위역세권 ‘관심’…아파트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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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광동 독바위역세권 ‘관심’…아파트단지 들어선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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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
서울시 제공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은평구 불광동 독바위역세권에 관심이 집중된다. 1305세대 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역세권으로, 노후화 된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지역에 다수의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추진 중인 지역이다.

해당 구역 면적은 4만4258㎡. 건축 규모는 13개동, 지하 4층∼지상 15층, 용적률 347.55%, 총 1305세대(공공임대주택 522세대 포함)다. 기반시설로 불광로 도로 폭을 12m에서 20∼23m로 확장하고,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계획은 내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확정되고,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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