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비조합, ‘제76차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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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조합, ‘제76차 임시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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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정비조합·부산정비업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오전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제76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 조합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양 조합 합동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원종용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국토교통부가 8년 만에 공표한 보험정비요금은 전 조합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상위 등급을 많은 조합원이 받을 수 있었는데는 이 자리에 있는 대의원은 물론 전 조합원이 하나로 단합해 조합에 힘을 실어준 덕분”이라고 강조한 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손보사의 고의 계약 지연, 등급표 산정 결과를 무시하는 문제들이 남아 있는 만큼 이러한 과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양 조합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전산기금 적립금 사용 추인의 건, 사업조합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사업조합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보험정비협의회를 통한 정비수가 보완 ▲사업용 차량 정기점검 제도 부활 ▲하이테크 기술 교육 ▲자기부담금제 개선 ▲무등록 불법행위 근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사업조합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은 8억7900만원(임대사업부문 제외) 규모로 올해보다 약간 늘어난 수준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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