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교통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201명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의 모집 분야별로는 ▲운영직 54명 ▲운전직 32명 ▲토목직 26명 ▲건축직 4명 ▲기계직 17명 ▲전기직 40명 ▲신호직 9명 ▲통신직 19명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2세, 초고령 합격자는 47세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31일부터 2주간 교통공사 교육기관인 BTC아카데미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은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엔 역대 최다인 1만874명이 지원해 평균 5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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