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의인택배’로 선행이 알려진 CJ대한통운의 유동운 택배기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CJ대한통운이 배송업무 중 기지를 발휘해 인명구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안전과 사회 안전에 기여한 택배기사 유동운 씨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지난달 8일 전북 고창군 석남교차로 인근을 지나던 중 논으로 추락한 화재차량의 운전자를 구출했으며, 차량 폭발 등 위험한 상황에서 남다른 기지를 발휘해 생명구조에 나선 선행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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