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물류 마케팅 지원 플랫폼 ‘트라카니’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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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물류 마케팅 지원 플랫폼 ‘트라카니’ 개발 착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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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데 앞서 자금·인적 문제와 함께 수출입 물류 운영방안 등은 난제 중 하나다.

특히 이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 중소형 업체들에게는 최대 과제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행정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내년 상반기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인 ‘글로임’은 B2B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기업화 플랫폼 ‘트라카니(Trakani)’의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에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 진출 관련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글로임은, 검색엔진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검색채널인 구글 ‘Google SEO’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시 예정인 ‘트라카니(Trakani)’는 Google SEO 관련 플랫폼으로, 한국 중소사들이 브랜드 및 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하면 SEO가 적용돼 관련 키워드 검색시 Google 검색 결과에 콘텐츠가 노출되는 시스템으로 설계돼 있다.

Google에 노출된 콘텐츠를 클릭하고 유입된 해외 고객(바이어)은 플랫폼의 온라인 통역 서비스를 통하여 한국의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한국 담당자도 마찬가지로 한국어만으로 해외 고객과 직접 소통 가능하다는 게 글로임 측 설명이다.

글로임이 진행 중인 B2B 수출 기업을 위한 Google SEO 주요 사업에는 ▲키워드 리서치 ▲웹사이트 및 경쟁사 분석 ▲다국어 웹사이트 최적화 ▲소셜미디어 최적화 ▲SEO 기반 웹 콘텐츠 제작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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