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로지스틱스·에스엘프로바이더·GWI컨소시엄’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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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로지스틱스·에스엘프로바이더·GWI컨소시엄’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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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부시설 착공 예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에 입주 예정을 알리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A부지는 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 B부지는 에스엘프로바이더 컨소시엄(1순위)과 GWI컨소시엄(2순위)이 우선협상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에 공급되는 복합물류 클러스터는 인천신항배후단지 1단계 1구역내 총 3개 필지(14만9165㎡) 운영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으로 A부지에 2개, B부지에 8개의 기업(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각각 2:1,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업체들은 지난 13일 평가위원회가 실시한 검증을 통해 자금·물량조달 및 물류시스템·건설계획 등으로 이뤄진 사업계획의 이행능력을 평가받았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각 기업(컨소시엄)과 사업계획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사업추진계약이 체결되며, 계약 후 각 기업은 비관리청항만공사 등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승인을 득한 후 내년 중으로 상부시설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는 게 인천항만공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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