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서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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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서울]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 만들어요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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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민·관이 함께하는 바람직한 이웃돕기 방식을 정착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 간 추진하는 기부나눔 사업이다.

이화동은 12월 24일(월) 오후 3시 이화동주민센터에서 ㈜JTN미디어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화동에 위치한 ㈜JTN미디어는 이 날 성금 1,200만 원을 이화동에 전달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한 ㈜JTN미디어의 정연우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화동은 지난 18일(화) ㈜맛있는공감으로부터 북촌손만두 200kg( 14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맛있는공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목) 혜화동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을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29통 통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정을 나누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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