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청, 바다의 날 기념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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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청, 바다의 날 기념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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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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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동북아 물류중심항인 부산항의 위상과 바다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바다의 날을 전후해 추진된다.
주요 기념행사로는 ▲부산항 해상 선박퍼레이드 ▲인터넷 해양퀴즈 ▲항만 및 선박 공개행사 ▲바다사랑 낚시대회 등 4개 행사이다.
#부산항 해상 선박퍼레이드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일반시민·학생 등 2천3명이 승선한 50여척(선박 21척·요트 30촉)의 각종 선박들이 '바다에서 부산항을 보면 부산의 미래가 보인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륙도·광안대교·태종대 부산신항 건설현장 등을 돌아오게 된다.
또한 출발에 앞서 미스 부산의 진·선·미 3명에게 부산항 명예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인터넷 해양퀴즈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 해양과 관련한 초등학생용 퀴즈를 제시, 19일 부산해양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답 응모자중 20명을 추첨, 아쿠아리움(수족관) 입장권 2매씩를 증정했다.
또한 당첨자 소속반 학생 전원을 선박퍼레이드에 초대(약 600여명 예상) 승선토록 하고 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 아쿠아리움 입장권 1매씩을, 별도 40명을 더 추첨해 도서상품권(1만원) 1매씩을 증정한다.
#항만 및 선박공개 행사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성대부두에서 터미널 시설·하역 및 적하광경 하역 및 적하기계 등을 견학하며, 선박공개는 관공선부두(자성대부두내 좌편)에 접안시킨 각 기관 소속 9척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바다사랑 낚시대회
6월1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다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300여명을 추천,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 대변외항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1인당 1만원(참관가족은 면제)의 신청비를 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시락과 티셔츠 및 모자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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