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글로넷, 전북 완주에 신규확장 투자 결정
상태바
㈜영산글로넷, 전북 완주에 신규확장 투자 결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전북】전북도와 완주군이 지난 21일 박성일 완주군수,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글로넷과 완주군에 신규 공장 확장 투자에 따른 신규 투자를 확정짓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연산글로넷은 완주테크노밸리산단에 부지 2만6471.8㎡(8000평) 정도에 100억원 정도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작지만 20여개의 소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업난 해소에 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글로넷은 지난 1999년 자동차 및 화학사업을 기반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설립해 현재 제조, 무역 및 물류를 주요 사업군으로 해 매년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결정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북도와 완주군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일궈낸 값진 성과로 투자규모는 다소 크지는 않지만 우수 중소기업 투자를 유치해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2월 6일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에서 2018년도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015년, 2016년, 2017년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전무후무한 쾌거를 이루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