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5100만원과 200만원 상당 캐시비교통시계 전달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가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버스업계와 함께 ‘경기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이사,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영종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정재호 경기버스조합 전무, 문용식 경기마을버스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비카드는 경기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중 모범학생 51명을 선발해 장학금 51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캐시비교통시계를 제공했다.
장학금 지원은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이사는 “힘든 여건에서도 도내 버스운송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운송종사자들을 위해 매년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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