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물류 도시재건 ‘스마트시티’ 해법 찾나
상태바
서울 교통물류 도시재건 ‘스마트시티’ 해법 찾나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연-서울기술연구원’ 미래형 첨단도시 구축 미션 착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서울 도심의 교통물류 인프라 재건 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골자로 한 협업 채널이 가동될 전망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공유와 기술개발 부분에서 상호 협력키로 하고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운영관련 신기술 시범적용과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을 추진하게 되며, 공동연구 개발 성과에 대한 시험과 실증을 통해 기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인프라 개보수, 재난재해 안전도시 구현, 시민생활 안전, 환경개선 등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증대로 인해 발생한 도시문제의 해결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미래형 첨단도시 구축방안을 모색·도출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건설연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문제 해결 관련 개발 기술과 정책을 토대로 서울형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제반 도시 시설의 구축 및 관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시민의 쾌적한 삶과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울기술연과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