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통안전 의식을 넓혀주기 위해 열린 대회에는 부산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250여명이 참속,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영운 지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교통안전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싹트는 계기가됨은 물론 교통사고가 없는 밝고 안전한 거리조성에 모두가 노력해 가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 제출된 포스터는 부산시 교육청과 교통안전공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등의 수상자를 선정한 후 이달말까지 해당수상자의 초등학교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부산=윤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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