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 오흥택 전남매매조합장이 지난달 28일 전남사회복지법인 사랑의 공동모금회(회장 허정)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오 조합장은 매년 복지법인 사랑의 열매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불우이웃이 생활하는 시설을 찾아 생필품이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27일에도 오 조합장은 목포시 상동 주민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1만원을 전달하며 관내 소년소녀 가장이나 소외받는 외로운 이웃을 찾아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조합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은 큰 보람과 함께 마음의 행복을 가져온다”며 “불경기의 어려움 속에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받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전남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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