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 경북지역노조 제45회 운전사의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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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 경북지역노조 제45회 운전사의날 행사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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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한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 10일 구미 경북운수연수에서 '제45회 운전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비롯, 강성천 자노련 위원장, 이철우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정명훈 경북버스조합 이사장, 김성배 구미경찰서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모범운전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모범운전자 시상식에서는 평소 친절과 봉사를 실천한 모범운전사 102명에 대해 건설교통부장관과 경북도지사, 경북경찰청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 운전사 자녀 가운데 중·고·대학생 262명에게 모두 1억5천6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교통편익 증진과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자동차노동조합 관계자와 표창을 수상한 모범운전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교통서비스 개선과 친절봉사, 안전수칙 엄수 등으로 명랑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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