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 ONE-STOP 민원처리 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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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 ONE-STOP 민원처리 큰 반응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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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임상돌)가 차량등록 관련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벽한 원-스톱(ONE-STOP) 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 복잡했던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지난 2000년 10월 구미시 광평동 시민운동장 내에 84평의 차량등록창구를 설치, 하루평균 1천여 건 이상의 차량등록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민원을 보다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올해 초 사무실을 140여 평으로 확장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 내에 자동차번호판교부대행소를 설치한데 이어 세무과·대구은행·농협 등 차량등록과 관련된 모든 기관들을 입주시켜 민원인이 한번 방문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민원서비스체계'를 구축했으며, 창구에 양방향 모니터(LCD)를 설치해 정보내용을 공개, 민원인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민원처리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민원실의 경우, 은행창구에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정보검색코너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기 차량등록사업소 검사담당은 "ONE-STOP 민원처리는 물론, 민원실의 모든 분위기가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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