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부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여러가지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아 어깨게 무겁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업권 보호와 화목단결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77년 운수업계와 인연을 맺은 김 지부장은 84년 개인택시에 입문, 통합된 청주 3지부장을 비롯, 충북개인택시조합 이사, 개인택시 LPG 충전소 이사 등 요직을 거치면서 초대 청주시지부장 잔여임기(2004년 10월30일)동안 청주시지부를 이끌 김 지부장은 외유내강형의 강직한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다.
청원 출신으로 청주상업고교를 졸업한 후 생업에 뛰어든 김 지부장은 근면과 성실을 좌우명으로 20년 무사고 운전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충북개인택시조합 청주시지부는 총 개인택시 사업자 2천218명 중 6명을 제외한 2천212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 지부장 취임으로 향후 청주시지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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