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시내 45개·광역버스노선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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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내 45개·광역버스노선 개편한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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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연장 개통 후 환승체계 구축 차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강동구가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과 5·8호선 및 9호선 4단계 연장에 따른 환승 체계 구축을 위해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들어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상은 강동구를 지나는 45개 버스노선과 강동구 외곽도로를 운행하는 광역노선이다. 구는 대단위 주택·업무단지 조성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를 예측해 지하철 5·8·9호선 연장에 따른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버스노선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도 연다.

구 관계자는 “관할 구역 내 버스 환승 횟수 1회 이하의 환승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한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서울시 및 하남시 등 인근 지역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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