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따르면 사진전문기관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위탁, 추진하게 된 이번 공모전 주제는 전남 일원의 다도해와 관광명소·문화유적지·주요문화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입상한 작품에 한해 도 홈페이지 사진포토갤러리에 올려 각종 홍보물에 공동 사용키로 했다.
입상자에 대한 상금은 금상 500만원을 비롯, 은상 300만원, 동상 2점에 각각 100만원, 가작 3점에 각각 50만원, 장려상 5점에 각각 30만원, 입상 60점에 10만원 등 총 72점에 1천9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된다.
접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지회에 오는 11월15일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11월24일 입상자 발표를 거쳐 12월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남도예술회관에서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전남도는 우수한 관광사진을 확보하고 작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개인당 출품료를 5점까지 1만원으로 한정했으며, 입상·입선한 작품을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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