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매조합 세무당국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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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매조합 세무당국과 간담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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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광주자동차매매조합(이사장 문상옥)은 최근 서광주세무서 법인계 직원을 초청, 새정부의 세무관련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광주세무서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새정부의 세정혁신 추진 배경 및 세정혁신 기본방향과 세정혁신 추진과제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세정혁신은 조세정의를 확립키 위해 과세의 공평성과 세무조사의 중립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세정운영에 목표가 있다"며, "세정의 본질적인 임무인 공정하고 투명한 과세를 위해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무당국자는 "불합리한 조세제도의 개선과 함께 성실납부자를 존경하고, 탈세를 범죄·부도덕시하는 시민의식도 확산시켜 나간다는 것이 새정부의 세정방침"이라며, "절세와 탈세를 혼동치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세무서측은 관할지역이 광주지역 자동차매매업체의 90%가 밀집해 있는 지역인데도 매매 총 이익률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하면 단지·상사별 차이가 심하다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매매업계의 성실한 납세의무를 당부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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