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청은 이번 연찬회에서 ▲자율관리어업의 조기정착 ▲불법어업 근절방법 및 전업대책 ▲자율관리어업 추진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 외부강사 초청강의를 갖고 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자율관리어업의 기본 취지인 어업인 스스로가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라는 주인의식을 갖도록 해 자율적 결정에 의한 지속 가능한 어업을 영위토록 하자는 목적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수해양청은 이번 연찬회을 통해 자율관리어업의 조기정착 기틀을 마련, 더욱 내실있는 어촌계로 발전함은 물론, 관내 자율관리어업 시범어촌계 21개소(여수 11개소, 고흥 6개소, 장흥 4개소)를 비롯한 전 어촌계에 그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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