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여행 체험사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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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여행 체험사례 공모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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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전남도는 남도답사 1번지 또는 섬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남도를 여행하면서 느낀 소감이나 여행 중에 만난 남도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남도여행 체험사례'를 현상공모 한다.
공모부문은 도내를 찾는 관광객의 여행체험 사례는 물론, 관광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친절 또는 접객아이디어 등으로 공모기간은 지난 1일부터 10월 말까지이며, 내·외국인이 모두 해당되고 접수는 전남도청 관광진흥과로 방문접수나 우편 또는 이메일 이용이 가능하다.
형식은 수기나 일기·사례 등 자유이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매 정도로 관광지 현지에서 촬영한 본인 또는 풍경사진 3매(5×7)를 함께 제출하고 성명과 주소·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한다.
도는 접수가 완료되면 문인협회와 관광 관련기관·단체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한 후 오는 11월 입상작을 최종 발표키로 했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수상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장려상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함께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공모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을 받은 사례 14점을 별도의 책자로 펴내 관광관련 교육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여행객들의 생생한 체험을 널리 알려 잠재적 관광객들의 도내 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계절별 여행체험 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며, 남도여행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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