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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마케팅 전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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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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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120대 대회 공식차량 전달
- 다양한 고객 마케팅 이벤트 마련
- 2002년부터 18년 동안 연속후원

   

(왼쪽부터) 조준수(James Cho) 기아차 호주판매법인장,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가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 기아자동차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차는 9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 유명 테니스 선수 토드 우드브릿지(Todd Woodbridge) 사회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60대와 쏘렌토 60대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18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한 홍보 효과에 대해 기아차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2000만 달러 상당 홍보 효과를 거뒀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에게 호주오픈 현장 열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영상 크리에이터와 블로거 등 13개국 14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호주오픈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Kia Surprise Week)’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라파엘 나달 선수가 스팅어를 타고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색다른 재미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픈 드라이브’ 등을 통해 대회 안팎 흥미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2019 호주오픈 경기 진행을 돕는 볼키즈 한국 대표 20명과 인도 대표 10명을 선발해 지난 2일 호주로 파견했다.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행운의 고객 68명에게 경기 관람과 호주 현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호주오픈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스팅어 차량 내부에 설치된 증강현실(AR) 촬영기기를 통해 라파엘 나달 선수와 함께 있는 것 같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해 나달 싸인 라켓 등 경품을 증정하는 ‘AO 셀피’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호주오픈은 기아차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는 기아차 글로벌 마케팅 핵심”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와, 호주오픈 조직위가 지향하는 스포테인먼트 요소가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05년 창설돼 매년 1월 개막되는 호주오픈은 윔블던, 프랑스오픈, US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중 하나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광고판을 대체한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개폐식 지붕구조를 갖춘 최신식 경기장 활용 등으로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젊고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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