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유지보수비로 눈길 끄는 친환경 러시아 통나무주택 ‘(주) 바이칼 로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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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유지보수비로 눈길 끄는 친환경 러시아 통나무주택 ‘(주) 바이칼 로그하우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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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개인의 여가 생활을 중시하며 여유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단순히 지역만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하나 된 삶을 누리는 것이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를 지난 중년층들은 인생의 후반전을 계획하고 개인의 행복을 찾는 것이 대세인 시기를 맞이했다. 이에 귀농 혹은 귀촌이나 전원주택을 건축하여 거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전원주택건축은 상당한 비용이 들며, 유지 보수에 대한 전원주택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도시에서 생활하는 것과 별다른 바 없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령 100년 이상인 러시아 원목 소나무의 ‘(주)바이칼 로그 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바이칼 로그하우스는 러시아 바이칼호 부근 혹한의 시베리아 타이가 지대에서 자라는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원목을 사용하며, 통나무 형태로 가공, 짜맞춤 기법으로 건축하는 러시아 전통 통나무 주택이다.

거기다 전원주택건축의 합리적인 단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전원주택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외부 도장 등 최소한의 유지보수를 제외하고는 내 외장에 따로 손을 댈 필요가 없으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활용하는 건축재와 설계 방식으로 수백 년이 지나더라도 추가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 경제성을 자랑하며 보다 더 합리적인 주거공간으로 선호되고 있다.

특히 (주)바이칼 로그하우스는 러시아에서 최소 1천년 이상 사용한 건축법으로 수백년 이상 건재하고 있는 집들이 즐비한 검증된 건축방식으로 꼽히며, 목재 이외의 다른 부자재를 최소한으로 사용한다. 사각형으로 가공한 유사 통나무 주택과는 달리 원목 그대로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쇠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내구성이 더욱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벽돌의 15배나 되는 소나무의 단열효과로 혹한에도 보온과 단열이 뛰어나 오랜 세월에도 뒤틀림이 전혀 없으며, 치밀한 목재조직으로 화재에도 잘 타지 않는 방염 성능을 갖추고 있다.

면적의 대소, 공간 분할의 복잡성에 따른 어떤 제약도 없고 어떤 모양의 외관이든 구현하는 설계가 가능하며, 건축하는 과정에서 건축주 본인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여 동참할 수 있는 건축 공정을 지키고 있는 것 또한 하나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주)바이칼 로그하우스 관계자는 “통나무주택은 주택가든, 한적한 교외이든, 산간지역이든 주변의 환경과 자연스럽게 조화된다”며, “특히 전원에서는 주변의 환경의 이미지까지 탈바꿈 시키는 놀라운 외관을 갖고 있으며 주변 경관을 전혀 손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건축하는 기법도 러시아 통나무 주택만의 장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바이칼 로그하우스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전원주택비용은 물론, 뛰어난 설계방식으로 전원주택건축의 새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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