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좌석시내버스 정류소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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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좌석시내버스 정류소 축소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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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광주시가 지난 1일부터 좌석시내버스를 빨강색 고급 리무진버스로 교체하고 정류소를 일부 축소 조정했다.
이에 따라 117번(상무지구 ∼ 화순사평)과 222번(도산동 ∼ 봉선동) 등 2개 노선 총 42대가 운행 중인 광주 좌석시내버스는 117번의 경우 정류소 수가 현재 68개소에서 47개소로 21개소가 줄어들고, 222번은 58개소에서 41개소로 17개소가 축소 조정됐다.
이번에 폐쇄된 정류소는 이용승객이 극히 적은 하루에 대당 승차인원이 3명 미만(시계 외는 2명 미만)인 곳이며, 정류소 일부가 폐쇄되더라도 좌석버스노선이 일반시내버스보다 많이 운행되고 있어 축소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좌석버스 정류소 일부 축소 조정은 운행시간과 배차간격을 줄이고 운행횟수를 증가시켜 승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전 좌석시내버스 42대에 대해서는 대폐차 시기를 앞당겨 노후차량을 교체할 계획이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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