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태천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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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태천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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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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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이태천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조합 내 얽히고 설킨 난제들을 폐기와 배짱으로 극복, 대구조합을 전국개인택시사업자들이 지향하는 발전모델로 변화시켜 가고 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화해와 단결을 이끌어 내 조합복지회관과 LPG충전소 설립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업계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98년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조합원들간 반목과 갈등으로 단합된 힘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던 조합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불신과 오해의 벽을 하나하나 허물어 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각종 투서와 고소로 이 이사장이 경찰과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만도 40여 건에 달하지만 모두 무혐의를 판결됐으며, 이에 대한 명예훼손 등 법적 소송에 대해 이 이사장은 전체의 단합차원에서 관용을 베풀기로 해 또다른 리더십을 선보였다.
또한 이 이사장은 주위의 적극적인 만료에도 불구 공동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난 99년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대구개인택시조합 제1LPG충전소를 개소한데 이어 동구에 제2 충전소를, 달서구에 제3 충전소를 개소, 현재는 연간 10억∼2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충전소 운영을 통한 이익금을 산정, 조합비 대체 및 복지금을 공제한 나머지를 조합원들의 개인 통장에 입금시켜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이사장은 지난 4월 수성구 LPG충전소를 인수, 공동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와 관련, "지속적인 LPG충전소 확장과 함께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조합원복지관 건립에 주력해 나가겠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별도의 기금 마련없이 LPG충전소에서 발생한 이익금으로 복지관 건립비용을 충당해 나가겠다"며. "복지회관에는 생필품복지매장, 농산물매장, 문화공간, 스포츠레저관, 사우나장, 자동차정비공장, LPG충전소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조합은 성공적 U대회 개최와 관련,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택시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내 개인택시LPG충전소새마을금고 설립을 추진, 조합원들에게 저이자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합은 포항 월포∼칠포리 중간에 1천200평 규모의 대지를 구입, 콘도씩 휴게소를 건립했으며, 올 하계 휴가철부터 조합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 이사장은 "택시운전자가 바로 서비스 그 자체"라며, "깨끗하고, 단정하고, 친절히 승객을 목적지까지 불편없이 모시고, 승객이 스스로 고마워할 때 운전자들의 권익도 신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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