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80% ‘데이트 횟수와 애정전선 관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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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80% ‘데이트 횟수와 애정전선 관련 있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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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10명 중 8명(81.6%)은 ‘데이트 횟수와 애정전선은 관련이 있다’고 답했다.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3일까지 미혼남녀 총 386명(남 180명, 여 206명)을 대상으로 ‘데이트 횟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미혼남녀가 데이트 횟수로 다툰 이유는 주로 ‘연인이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서’(34.7%)였다. ‘연애 초반과 비교해서 데이트 횟수가 줄어들어서’(30.8%)도 다툼의 원인 중 하나였다.

여성은 ‘연애 초반과 비교해서 줄어든 것 같아서’(43.7%), 남성은 ‘나 아닌 타인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서’(38.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데이트 횟수로 갈등이 있을 때 대처 방법은 ‘서로 충분한 대화를 한다’(39.1%)가 가장 일반적이었다. 이어서 ‘데이트가 가능한 시간을 맞춘다’(33.9%)가 2위를 차지했다. ‘연애 초반처럼 데이트 횟수를 늘린다’(20.5%)는 의견도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가 꼽은 적절한 데이트 횟수는 평균 월 5회였다. ‘월 4~5회’가 적절하다는 답변이 52.1%로 가장 많았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데이트 횟수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애정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며, “결혼정보회사 듀오 홈페이지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함께 찾아보며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난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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