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관 대구전세버스조합 이사장 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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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관 대구전세버스조합 이사장 3선 성공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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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안성관 대구전세버스조합 이사장<사진>이 3선에 성공했다.

조합은 지난 15일 오전 크리스탈호텔에서 ‘2019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이사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안 이사장과 정원식 세운관광 대표 간 치열한 경선 끝에 안 이사장이 당선됐다. 안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월1일부터 2022년 1월말까지 3년간이다.

안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전세버스업계가 사드여파, 세월호사고, 경주 지진으로 가동률이 격감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내실화를 이루면서 발전해가고 있는 것은 모두 조합원의 노력과 땀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이사장은 “앞으로 조합은 대구시 교육청과 협력해 전세버스표준운임용역을 발주, 운송운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전력투구할 것”이라면서 “특히 대구시에 적정차고지 부지를 제안, 업계의 숙원사업인 전세버스공동차고지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안 이사장은 “전세버스 양수도 등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연합회와 협력, 전세버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업체간 과당경쟁 및 담합 입찰 등을 혁신하는 자정노력을 통해 전세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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