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종합] 263억 규모 2019년도 농정분야 보조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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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종합] 263억 규모 2019년도 농정분야 보조사업 공모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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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도시와 농촌이 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을 위해 올해 263억 원을 투입해 농정분야 107개 보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월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정분야 공모 사업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농업·농촌의 활력분야에 5개 사업 53억 원 ▲고품질쌀 안전먹거리 생산분야 24개 사업 107억 원 ▲근교 원예농업분야 15개 사업 22억 원 등이다.

여기에 ▲청정축산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31개 사업 29억 원 ▲가축방역분야 31개 사업 46억 원 ▲농산물 유통 1개 사업 6억 원 등을 포함해 총 5개 분야 107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생태보전 직불금의 경우 1㏊당 전년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증액되며, 농업인 안전·농기계보험 시비 보조율은 종전 25%에서 30%으로 늘었다.

또, 밭작물 영농자재 체크카드는 종전 6종(고추·배추·무·대파·양파·화훼)에 콩과 고구마 2개 품목이 추가 지원되며, 농업용 관정개발지원은 종전 과수시설원예농가에 논·밭이 추가됐다.

여기에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지원 사업 ▲가금농가 CCTV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세종시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농협이다.

시는 1월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2월중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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