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종합] 제주특별자치도, 민원서비스 환경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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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종합] 제주특별자치도, 민원서비스 환경 대폭 개선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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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민원행정분야에 총 21억1천1백만 원을 투자해, 민원서비스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청사 내 설치·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열린 공간에 설치키로 했다.

기존 민원실 내에 있던 민원발급기를 민원실 외부에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월 중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3월부터 민원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무인발급기는 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개폐식 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민원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2월 중 마무리해 민원인 휴게공간을 완비한다. 민원실에는 공기청정기 등 민원인 편의 비품 등을 비치하고, 시민갤러리 공간도 마련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컨택센터 시스템 방화벽 구축·관리를 통해 120콜센터를 운용하고, 콜센터 시스템 운영제어로 무장애 및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제주 120 만덕콜센터 상담사 처우개선을 위해 상담사 인건비를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을 적용(2,027천 원)하고, 장기근속 수당과 피복비 등을 지급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친절과 정성을 담은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도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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