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우체국과 손잡고 ‘마일리지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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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우체국과 손잡고 ‘마일리지 체크카드’ 출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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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등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과 5% 캐시백 동시 제공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우체국과 손잡고 항공마일리지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체국과 지난 1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 우정사업본부 신대섭 예금사업단장, 마스터카드코리아 최동천 대표가 참석했다<사진〉.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에서 최초로 발행하는 항공마일리지 적립카드로 기본적립과 특별적립으로 나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특별 적립 대상은 ▲쇼핑 ▲편의점 ▲커피 ▲면세점 ▲영화 ▲우체국서비스 업종이며, 해당 업종에서 사용 시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5%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여타 마일리지 적립 체크카드보다 우수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 시 2500원당 1마일이 기본 적립이 된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이 출시한 최초 항공마일리지 적립카드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편 이용시 보너스 1000마일 제공, 하와이 2인 여행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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