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공제 부산지부, 국토교통업무 발전공로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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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공제 부산지부, 국토교통업무 발전공로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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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장성호)는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지부는 지난해 국토부 정기감사 때 부산지부가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한 ‘공감(공제사고 감소) 프로젝트’가 모범사례로 뽑혀 장관 표창과 함께 전국택시연합회장 상금 200만원도 받았다.

공감 프로젝트는 공제 팀장급과 택시회사 실무담당자들로 ‘사고 감소 TF’를 구성해 다양한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한 뒤 결과를 꾸준히 실행하며 택시의 사고를 줄여왔다.

이같은 사고방지대책 등에 힘입어 지난해 공제의 경영수지는 21억900만원의 단기 흑자를 실현해 누적 적자를 5억7900만원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환 부지부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공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합원사 실무담당자와 공제 직원들의 노력에다 조합 집행부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올해 슬로건인 ‘공감, 나 스스로’를 더 강도 높게 추진해 경영수지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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