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관광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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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관광설명회 개최
  • 이제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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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중국 산둥성 관광설명회가 지난 24일 부산 코모도호텔 1층 대연회실에서 부산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중국 산둥성은 외래관광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차이치우팡 산둥성 부성장을 단장으로 70여 명의 관광홍보 한국방문단을 구성,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부산에서 부산지역의 여행사 임직원 100여 명과 관광관련 기관·단체·언론사 관계자 등을 초청,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부성장의 인사말과 류연국 부산관광협회 부회장의 축사, 관광영상물 상영 및 리떠밍 산둥성 여유국장의 관광설명과 만찬 순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성당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을 알려면 제일 먼저 중국역사의 고장인 산둥성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양 지역간의 관광교류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상둥성은 행정구획이 17개 지구급 도시와 139개 현(시·구)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국의 중동부내 위치해 산둥반도가 발해만과 황해에 접해 있고 한국과는 옹진반도와 마주보고 있다.
특히 상둥성은 황하의 하부가 서남부에서 북동부로 흐르고 태산으로 유명하며, 공자의 고향인 취푸시와 수호지의 양산맥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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