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따르면 이같은 단속 실적은 지난해 동기의 8만8천492대에 비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구청별로는 ▲동구 1만6천974대 ▲서구 1만9천99대 ▲남구 1만2천366대 ▲북구 3만8천485대 ▲광산구 1만4천504대 등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견인한 차량은 모두 3만792대로 이는 단속차량의 30.4%에 해당하는 것으로 ▲동구 1만1천467대 ▲서구 7천920대 ▲남구 3천782대 ▲북구 7천623대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시 관계자는 “불법주차가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불법주차를 하면 반드시 손해본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출·퇴근시간 버스전용차로와 상습 주차위반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민·관 합동으로 중점 단속,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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