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일자리 매칭 앱 ‘짬짬이’ 더욱 고도화된 ‘짬짬이서울’ 런칭 …매칭 수수료도 zero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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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일자리 매칭 앱 ‘짬짬이’ 더욱 고도화된 ‘짬짬이서울’ 런칭 …매칭 수수료도 zero 선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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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 서비스 ‘짬짬이’를 운영하는 ㈜우노솔루션이 기존 ‘짬짬이’에 등록된 5만여 건의 생활 심부름과 실시간 단기 일자리를 분석하여 더욱 고도화된 ‘짬짬이서울’ 서비스를 런칭했다.

기존 전국 단위로 운영 중인 ‘짬짬이’와 다르게, 서울 지역에 한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노쇼와 무작정 가격 낮추기 입찰 경쟁을 막고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근무자 가입도 등록제에서 승인제로 변경되었고 이로 인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고객도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매칭 수수료 역시 파격적으로 변경되었다. 일자리 대행 및 매칭 어플리케이션 업계의 수수료가 15%~25%이다. 하지만 ‘짬짬이서울’의 경우 자율근무자들에게 더욱 많은 금액이 정산되도록 수수료zero 화를 선언하였다.

‘짬짬이서울’ 관계자는 “수요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공급자는 점점 많아지는 실정이다. 그런데 업계에서는 금액 낮추기 경쟁에 수수료 20% 이상을 제외하고 정산해 준다. 그에 따라 요청하는 고객 입장에서도 더욱 높은 금액을 지불 할 수 밖에 없고 일한 사람은 생각보다 적은 금액을 정산받는다. 이는 서비스 품질 저하에 따른 사용자 불만족으로 이어져 자율근무자를 활용한 공유플랫폼의 입지가 굉장히 낮아 질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수익도 중요하지만, 시장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가 먼저라고 생각하며. 수익의 경우 B2C 모델 기획이 완료되어 올 상반기 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2년간 운영하며 얻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여 결제 후에야 연락이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매칭 전 자유로운 연락이 가능하게 변경되어 일을 시작 하기 전 업무에 대한 조율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사건,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짬짬이서울’은 기존 근무자들이 더욱 많은 수익을 낼 수 있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는 자율근무자들의 유휴 시간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제휴 역시 진행 예정이다.               

우선 서울 지역 내에서 실시되는 ‘짬짬이서울’은, 추후 다른 지역 서비스와 전문서비스도 런칭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가맹점 및 총판을 구성하여 수도권 지역 이외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시된 ‘짬짬이서울’ 은 구글플레이 IOS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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