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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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발대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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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생 36명 멘토 12명과 1년 활동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발된 학생 36명과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 소속 멘토 1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참가 학생에게는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함께 서울모터쇼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학생들은 BMW 역사와 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 기본교육, 독일 BMW그룹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도 갖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이건우(한양공업고 자동차과 1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만으로는 다소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1년간 활동과 경험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9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한부모·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1기부터 지난 5기까지 학생 162명에게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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