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2018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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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2018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재인증 획득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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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운송수단 인프라 설비 구축 인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DHL코리아가 자체 운영 중인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을 통해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의 재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2018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물류시설 및 운송수단 에너지 관리 수준 ▲친환경 사업 계획 및 실적 ▲친환경 물류활동 효과분석 및 보고 등의 항목에서 정부 평가가 이뤄졌으며, DHL코리아 고그린 프로그램을 통한 물류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이행 지속성과 관리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고그린(GoGreen)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효율성을 36%(2017년 기준)가량 개선, 중간목표치(2020년까지 30% 감축)를 앞당겨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탄소 배출 제로(0) 달성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도입을 확대하고, 매년 전체 차량의 약 15% 정도를 교체 중이며, 서비스센터 이전 시 여러 대의 운송 차량이 동시에 상·하역 작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Full Drive-in) 시스템 체계와 태양광 패널, LED 전등 등 친환경 인프라와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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