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최근 경주엑스포 준비상황 점검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조직위가 정식 요청한 상설공연장 건립예산 중 특별교부세 20억원과 문화를 통한 민족화해와 동질성 회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북한공연단 초청 및 문화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에 따른 경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주엑스포조직위는 특별교부세 지원 약속으로 북한공연단과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문화서포터즈 활동이 큰 빛을 발하게 됐으며, 엑스포공원을 세계적인 종합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1천석 규모의 실내 전문공연장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