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 특별교부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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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 특별교부세 지원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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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한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이 경주엑스포에 상설공연장 건립과 북한공연단 공연 5억원 등 총 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김 장관은 최근 경주엑스포 준비상황 점검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조직위가 정식 요청한 상설공연장 건립예산 중 특별교부세 20억원과 문화를 통한 민족화해와 동질성 회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북한공연단 초청 및 문화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에 따른 경비 5억원 등 총 2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주엑스포조직위는 특별교부세 지원 약속으로 북한공연단과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문화서포터즈 활동이 큰 빛을 발하게 됐으며, 엑스포공원을 세계적인 종합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1천석 규모의 실내 전문공연장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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