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설 필요 없다” ‘시외버스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도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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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설 필요 없다” ‘시외버스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도 700만 '돌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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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Ticketless’ 문화 ‘앞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대표 모바일 시외버스 예매서비스 ‘시외버스모바일’ 앱이 누적 다운로드 700만을 돌파했다. 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이는 2016년 6월 출시 이후 2년4개월 만의 성과이다. 2018년 6월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지 불과 7개월만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시외버스모바일 누적 다운로드 700만 돌파는 현재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줄 서지 않는 예매’, ‘Ticketless'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지난 추석 시외버스모바일을 통한 시외버스 예매가 50%가까이 늘어난 점과 지난 11월 처음으로 온라인 발권(52%)이 현장발권(48%)을 앞서는 등 ’종이 티켓‘없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시외버스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시외버스 관련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전국 시외버스 터미널 예매 가능 노선을 순차적,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시외버스모바일’은 ▲전국 시외버스 노선 정보의 원스톱 조회, 예매 ▲예매일자 및 시간, 승차권 매수 변경 ▲전자승차권 시행을 통한 간편 예매 및 탑승 등 ‘고객편의’를 극대화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Mobility사업부장(상무)은 "‘시외버스모바일’ 앱의 누적 다운로드 ‘700만’ 달성은 ‘혁신’의 결과물이자 차별화된 서비스의 입증”이라며 “다양한 서비스와 더 나은 기술로 더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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