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부산시․관광협회․관광업계 및 공연단으로 구성된 이번 관광홍보단은 이 기간동안 관광설명회 및 관광교류의 밤 행사와 기관․단체․언론사․여행사 등을 방문,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결과, 관광설명회를 통해 320여 건의 상담으로 1만2천여 명의 관광객 유치 확약을 받았다.
또한 현지 언론 9회(신문 5, TV 4) 보도 등 테마관광상품에 역점을 둔 관광설명 및 마케팅 전개로 일본 관광객에게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관기관 및 단체 방문을 통해 관광판촉은 물론,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OP)․BITF 등의 소개 및 참여 촉구로 부산시의 위상 제고와 함께 TOP 총회에 히로시마시의 가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받아냈다.
이와 함께 ▲BITF 10개 도시(18부스) 유치 ▲2004년 부산→상해→후쿠오카 시민 크루즈 운행 합의 ▲11월 대만서 공동 관광설명회 등 부산·후쿠오카 관광 공동사업 추진 ▲조선통신사 문화축제에 히로시마·후쿠오카·나가사키시의 적극 참여 약속 및 서일본신문사, FM 나가사키, 나가사키신문사의 홍보 약속 ▲자갈치문화관광축제에 나가사키 시민방문단 100여 명과 공연단 참가 약속 ▲일본 주요도시 관광컨벤션협의회(도쿄를 비롯한 13개 도시) 방문단 유치(04년 4월) ▲JTB여행사 롯데호텔서 650여 명 산업연수(이달 중) ▲일본 서철여행사 수학여행단 900여 명 유치(04년 4월) 등의 성과를 거뒀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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