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계가 정비물량 감소와 인력난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손보사들의 부당한 정비수가 공세로 업체 대부분이 경영난에 봉착해 있다”며, “그러나 자배법 통과로 손보사와 업계간의 상호불식이 종식될 것으로 보여 매우 고무적인 현상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총회시 임원들의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키로 논의한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종전과 동일하게 3년으로 임기를 확정했다.
이어 정관 제32조 규정에 따라 분과위원회를 구성토록 됨에 따라 조합 업무분과 정책기획위원장에 하재현 아진공업사 대표를, 제1분과위원장에 최상돈 동구자동차 대표를, 제2분과위원장에 배종국 뉴공단자동차 대표를, 제3분과위원장에 장기택 제일공업사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이와 함께 조합회관 부지매입추진위원장에 배종국 부이사장을 별도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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