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내세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국내 최초로 종이문서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공동주택 업무관리 시스템’을 구축, 다음 달부터 관내 273개 전 공동주택 단지에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은 문서의 생산부터 발송보관까지 전산화한 것으로 사용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신고와 관리규약 개정 등 구청과 문서유통은 물론 내부 업무, 긴급 문자전송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종이문서 사용 시 발생비용과 문서 분실에 따른 업무 차질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정한호 공동주택과장은 “2015년 모바일 투표 서비스 제공에 이은 업무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갈등 없고 품격 있는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강남다움’을 위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출처=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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