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 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녹지공원산림태화강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KTX역, 버스터미널 주변, 시 경계지역 등 주요 관문 도로변 가로녹지와, 울산대공원, 태화강지방정원, 대왕암공원, 선암공원 등 도심 인근 공원과 성묘객을 위한 주요 등산로임도 등이다.
중점 정비내용은 고사목(지)과 불량 지주목 등 정비, 태화강 지방정원내 시설물 정비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 제거, 산 쓰레기 수거 등이다.
또한 성묘객을 위해 일부 임도를 개방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녹지공원산림태화강 환경을 적극 정비할 계획이다.“ 며, ”성묘객 및 등산객들은 산림내에서 인화물질 사용을 금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출처=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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