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서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상태바
[금천구청=서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사회 잠재되어 있는 주민요구 사항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오는 25일(금) 오후 2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내용, 사업추진 방향,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회원수 20명(금천구 주민)이상을 확보한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신청사업 보조금 5%이상 자부담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단,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 단체, 종교단체 등 공익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 / 동일(유사)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 주민참여 예산사업과 중복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 마을공동체 활성화 △ 도시안전 주민체감도 향상 △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연·환경 보전 △ 문화·예술·체육·관광 진흥 등 7개 분야로 나눠진다.

신청기간은 1월 30일(수)부터 2월 11일(월)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해당 사업부서(단체 지원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여부, 지원규모 및 지원액 등은 3월 중 금천구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43개 단체에 3억3천8백만원을 지원, 저소득 주민 의료지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주민 주도 공익사업을 추진했다.

김명훈 주민참여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단체들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선정된 단체는 중간평가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해 2020년 보조금 운영 및 지원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금천구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