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종합] 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기증작품 합동전’개최
상태바
[울산광역시청=종합] 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작가 기증작품 합동전’개최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기증 작품으로 구성한 ‘올해의 작가 기증작품 합동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작품들을 재배치해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작품 간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16인의 작가가 기증한 각양각색의 작품 16점들이 전시되며 1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48일간,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올해의 작가 공모전이 처음 실시되었던 2013년 참여작가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양희숙, 박선지, 하혜정의 작품 6점과 2017년 참여작가 김소리, 곽은지, 이정빈, 김용규, 천유리 5점, 2018년 참여작가 박빙, 오소영, 박소현, 엄상용, 홍차 5점 등 총 16점이 전시된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전시장을 개방해 휴일을 맞아 문예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관람객들과 소장품의 축적된 가치를 공유해 울산 작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울산예술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시인 만큼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설전시장 ‘갤러리 쉼’은 회관 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열린 전시공간으로 조성한 곳으로, 시민에게 상시개방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연중 전시되고 있다.

[출처=울산광역시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