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택시업계, 유료 호출제 재개 한달만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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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택시업계, 유료 호출제 재개 한달만에 취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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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충북】충북 충주지역 택시업계가 유료 호출제를 재개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무료 호출제로 전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택시업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감축 운행과 카카오 카풀서비스 중단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영향이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택시업계가 판단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택시업계는 충주시 택시 운임 고시에 따라 호출료 1000원을 승객으로부터 받아오다 2009년 무료로 전환했다. 하지만,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16일부터 호출료를 다시 받기 시작했다.

충주에는 법인택시 360대, 개인택시 698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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