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와 합동으로 춘천시에 거주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춘천시가 노인들의 안전한 소득활동 보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 안전관리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인 교통사고 발생원인 및 현황 등을 포함한 노인 교통사고 관련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노인 보행자들의 무단횡단 급증에 따른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하고, 저녁 시간대 노인 보행자들이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있으면 운전자의 시인성이 저하되므로 무단횡단 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밝은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써,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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