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사업용자동차 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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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사업용자동차 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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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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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北】전북지역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자동차의 사고가 급증, 운전자 자신은 물론 승객들의 생명에 큰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들에 대한 각별한 안전교육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사업용자동차의 사고발생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배 이상 급증, 5월 말 현재 총 1천11건이 발생했으며, 업종별로는 회사택시가 전체의 32%를 차지한 3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내버스 107건(10.5%), 고속버스 42건(4.1%), 개인택시 39건(3.8%), 전세버스 28건(2.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수도 45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천733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기간의 사망자 34명과 부상자 1천532명에 비해 각각 24, 11%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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