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철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들에 대한 각별한 안전교육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사업용자동차의 사고발생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배 이상 급증, 5월 말 현재 총 1천11건이 발생했으며, 업종별로는 회사택시가 전체의 32%를 차지한 3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내버스 107건(10.5%), 고속버스 42건(4.1%), 개인택시 39건(3.8%), 전세버스 28건(2.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수도 45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천733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기간의 사망자 34명과 부상자 1천532명에 비해 각각 24, 11%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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